젊   

 

  사무엘 얼먼 

                                          

 젊음은 인생의 한 시기가 아니요,

 마음의 상태이다.

 장밋빛 볼과 붉은 입술, 유연한 무릎이 아니라

 의지와 풍부한 상상력과 활기찬 감정에 달려있다.

 젊음이란 기질이 소심하기 보다는 용기에 넘치고,

 수월함을 좋아하기보다는 모험을 좇는 것이고

 이는 스무살 청년에게도, 예순 노인에게도 있다.

 단지 나이를 먹는다고 늙는 것은 아니다.

 이상을 버릴 때 우리는 늙는다.

 그대와 나의 가슴 한가운데에는 무선국이 있다.

 그것이 사람들로부터 또는 하늘로부터 아름다움과 희망과 활기,

 용기와 힘의 메시지를 수신하는 한, 그대는 영원히 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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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대문으로 사용할려고 만들어본 동영상

자연의 신비스러운 모습이 정말로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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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10.16(음력)년출생

2001년6월27일별세

부산영락공원묘지 제4묘원 24구역

2001년7월1일 묘비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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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이 오는 길목이라 그런지 이런 저런 많은 생각이 들게합니다

그중 자식 욕심많은 우리 보통 부모들을 위해서

"맥아더"장군의 기도문을 소개하려 합니다, 

"저의 자식이 이러한 인간이 되게 하소서"

약할때 자기를 잘분별 할수있는 힘과
두려울때 자신을 잃지않고 용기를 가지고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 하지않고 태연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 할수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를 요행과 안락의 길로 인도 하지 마시고
곤란과 고통의 길에서 항거 할줄알게 하시고
폭풍우 속에서도 일어설줄알며
패한자를 불쌍히 여길줄 알도록 하소서

그의 마음을 깨끗이 하고 목표를 높게 하소서
남을 다스리기 전에 자신을 다스리게 하소서
미래를 지향하는 동시에 과거를 잊지않게 하소서

그에게 유모어를 알게 하시어 인생을 엄숙히
살아 가면서도 삶을 즐길줄 아는 마음과
자기자신을 너무 드러내지않고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하소서

그리고 참으로 위대한것은 소박한데 있다는 것과
참된 힘은 너그러음에 있다는것을
항상 명심 하도록 하소서

그리하여 그의 아버지인 저는
헛된 인생을 살지 않았노라고
나직히 속삭이게 하소서.

 

우리의 아이들은 우리보다 좀더 큰 세상을 품고 살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왜람되게 이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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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산에서 1956년도에 태어났다.
      1973년 가을 나는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지금의 아내를 만나 1976년 결혼, 아들 하나 낳고 열심히 살았다.

      이제 오십이라는 지천명(知天命)의 나이를 넘어서니

      
이따금씩 인생 전체를 회고해 보는 일에 더 익숙해 졌다
      
과거에 다녀본 곳을 탐색하는 것은
      내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에 대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서이며
      
과거의 모습을 성찰해 보는 것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 가고 있는지
      혹은 어떤 사람이 되는데 실패하고 있는가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서다. 나를 흥분시키는 것은 이미 달려온 여정이 아니라 앞에 놓인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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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 소년이 있었다. >
풋볼을 몹시 좋아한 소년은 키도 작고 몸도 여위었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풋볼 팀에 들었다.

그러나 늘 후보선수로 남아 경기에 한 번도 출전해보지 못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아들의 팀이 경기가 있을때마다 어김없이 관중석에서 소리를 지르며 응원을 하였다.

대학에 들어간 소년은 또 다시 풋볼팀에 지원을 하였다. 몸은 왜소하지만 그의 놀랄만한 투지를 높이산 감독이 그를 합격시켰다. 이 소식을 들은 아버지는 4년동안 치뤄질 대학풋볼 경기 입장권을 모두 사버렸지만 소년은 4년동한 한 번도 경기에 나가지 못했다.

하 지만 그의 아버지는 여전히 관중석을 지키고 계셨다.

그러다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시합이 있기 일주일 전 소년의 아버지가 갑작스레 돌아가셨다.

시합날 소년은 자기를 출전시켜달라고 감독에게 빌었다.

그의 팀이 아슬아슬하게 지고 있어서 감독은 거절하였다.

그러나 소년이 열성적으로 매달리자 결국 그를 출전시켰고..기적적으로 1분을 남겨놓고 소년이 승리점을 올렸다.

경기가 끝난 후 감독이 믿을수 없는 표정으로 소년에게 어찌된 일이냐고 물었다. 소년이 울먹이며 말했다.

"우리 아버지는 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이셨습니다. 아버지는 모든 경기를 보러 오셨지만 내가 뛰지 못한 것을 모르셨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돌어가셨기 때문에 오늘 처음으로 제가 경기하는 모습을 하늘에서 보실 수 있었을 겁니다. 아버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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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입니다.



우리는 네 잎 클로버를 따기 위해



수 많은 세잎 클로버를 짓밟지요



그런데 ...

세잎 클로버의 꽃말은’행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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