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이 오는 길목이라 그런지 이런 저런 많은 생각이 들게합니다

그중 자식 욕심많은 우리 보통 부모들을 위해서

"맥아더"장군의 기도문을 소개하려 합니다, 

"저의 자식이 이러한 인간이 되게 하소서"

약할때 자기를 잘분별 할수있는 힘과
두려울때 자신을 잃지않고 용기를 가지고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 하지않고 태연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 할수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를 요행과 안락의 길로 인도 하지 마시고
곤란과 고통의 길에서 항거 할줄알게 하시고
폭풍우 속에서도 일어설줄알며
패한자를 불쌍히 여길줄 알도록 하소서

그의 마음을 깨끗이 하고 목표를 높게 하소서
남을 다스리기 전에 자신을 다스리게 하소서
미래를 지향하는 동시에 과거를 잊지않게 하소서

그에게 유모어를 알게 하시어 인생을 엄숙히
살아 가면서도 삶을 즐길줄 아는 마음과
자기자신을 너무 드러내지않고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하소서

그리고 참으로 위대한것은 소박한데 있다는 것과
참된 힘은 너그러음에 있다는것을
항상 명심 하도록 하소서

그리하여 그의 아버지인 저는
헛된 인생을 살지 않았노라고
나직히 속삭이게 하소서.

 

우리의 아이들은 우리보다 좀더 큰 세상을 품고 살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왜람되게 이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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